샬롬 목사님과 성도여러분 ! 저는 우루과이에서 선교활동하고 있는 김정제 선교사 입니다. 제 아내 이미화 선교사를 통하여 한인 장로교회를 알게되었고 서집건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사이판 장로 교회에서 우루과이 선교지에 사랑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게시판을 통하여 저희 선교보고를 드립니다. 먼저 주님께서 인류에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오신 성탄절을 축복합니다. 2017년도 이제 지나가는 군요~~ 저에게는 은혜를 너무 많이 받은 한해였습니다. 2015년도에 우루과이 형제교회에 파송되어 사역 중에 2016년 8월에 사임하고 개척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루과이에서 범죄율이 최고라고 하는 복판 Cerro라는 곳에서 무일푼으로 개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간섭을 해주셔서 어느 여집사님을 통하여 땅과 조금만한 허름한 집을 구입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셨지요. 그리고 저희는 공사를 시작하여 2017년 1월 7일에 7평으로 개척예배를 드렸습니다. 개척한지 3개월 만에 30여명이 예배에 참석하게 되어 7평이 너무 작아 확장 공사를 두고 기도하며 선교보고차 한국에 6월에 들어가서 보고를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배당 공사에 관심을 두고 기도와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한 회사원으로 일하고 계시는 한 집사님은 (자신을 나타내길 원하지 않음) 당신이 거의 평생을 벌어온 것을 공사헌금으로 지원을 해주셔서 연건평 120평으로 예배당을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우루과이 선교사 역사가운데 이러한 일이 없었 다고 현지 한국선교사들께서 말씀하실 정도로 저는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에 선교비전은 복음,제자,교회, 재생산이라는 분명한 선교의 틀을 가지고 선교활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예배당 건축하는 일에 전념을 하였다면 2018년도에는 주님께서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 다니 는 해가 될 것입니다. 저희에게 한해 동안 사랑의 기도와 물질에 후원을 아낌없이 선교에 동참 해주 것에 무안한 감사를 드립니다. 우루과이에서 김정제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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